2025년 3월 28일,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 서북서쪽 약 17km 지점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굉음과 함께 규모 7.7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 순식간에 주변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진앙은 북위 22.01도, 동경 95.92도 부근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로 얕아 지표면에 더욱 강력한 충격을 전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지진은 단순한 흔들림이 아니었습니다. 땅이 격렬하게 뒤틀리고 갈라지며, 마치 폭탄이라도 터진 듯 건물들이 힘없이 무너져 내리는 끔찍한 광경이 속속들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진앙과 가까운 만달레이는 물론, 수도 네피도에서 북북서쪽으로 약 253km 떨어진 지역, 그리고 사가잉 등에서는 순식간에 수많은 건물들이 잔해 더미로 변해 버렸고,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만이 처참한 현장을 더욱 비극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만달레이에서는 마하무니 사원과 아바 다리 등 주요 문화 유적과 기반 시설까지 붕괴되는 충격적인 장면이 목격되었습니다.
"와르르 쾅!" 귀를 찢는 듯한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일어난 재앙 앞에 사람들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SNS와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영상과 사진들은 그야말로 **'생지옥'**을 방불케 합니다. 먼지 자욱한 폐허 속에서 절규하는 사람들의 모습, 앙상하게 부서진 건물 잔해, 그리고 멈추지 않는 규모 6.4의 강력한 여진까지 덮치면서 공포는 더욱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강력한 여진은 만달레이 남남서쪽 32km 지점(북위 21.71도, 동경 95.97도)에서 발생했습니다.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사상자 규모입니다. 붕괴된 건물 더미 속에는 아직 수많은 사람들이 매몰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며, 구조 작업은 극도의 어려움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달레이 종합병원의 한 의료진은 "부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치료할 의사와 간호사가 턱없이 부족하고 의료용품마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며 참혹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벌써부터 1,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정확한 규모는 아직 파악 중입니다.
이번 지진의 충격은 미얀마 국경을 넘어 1,000km 이상 떨어진 태국 방콕까지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방콕에서는 건설 중이던 30층 고층 건물이 붕괴되었다고 일부 외신에서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초기 혼란스러운 정보일 수 있으며 정확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고층 건물이 흔들리는 등 주변 국가까지 지진의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정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피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군 병력과 구조대를 급파하여 생존자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워낙 피해 규모가 막대하고 통신마저 두절된 곳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 사회의 긴급 지원 또한 절실한 상황입니다.
과거에도 지진의 악몽이 되풀이되었던 미얀마. 이번 규모 7.7의 대지진은 1948년 독립 이후 최악의 강진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이며,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강력한 여진의 공포 속에서, 미얀마 국민들은 절망과 슬픔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부디 더 이상의 사상자 발생 없이, 모든 실종자들이 무사히 구조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Shock and Horror] Massive 7.7 Earthquake Strikes Myanmar! Buildings Collapse, Scene Resembles Living Hell
[Urgent Breaking News from Mandalay] On March 28, 2025, an unimaginably powerful magnitude 7.7 earthquake struck approximately 17km west-northwest of Mandalay, Myanmar's second-largest city, instantly turning the surrounding area into a scene of devastation. The epicenter was located at latitude 22.01 degrees North, longitude 95.92 degrees East, with a shallow focal depth of about 10 kilometers, leading to an even more intense impact on the surface.
This was no mere tremor. The ground twisted and cracked violently, and in a horrifying spectacle, buildings crumbled helplessly as if hit by a bomb. In Mandalay itself, as well as in areas as far as Naypyidaw (approximately 253km north-northwest) and Sagaing, countless structures were reduced to piles of debris, with the desperate struggles for survival only adding to the tragic scene. Shockingly, major cultural heritage sites and infrastructure in Mandalay, including the Mahamuni Pagoda and the Ava Bridge, were also reported to have collapsed.
A deafening roar, like the sky tearing apart, accompanied the sudden disaster, leaving people utterly helpless. Videos and photos flooding social media and local news outlets depict a scene resembling a "living hell." The sight of people screaming amidst the dusty ruins, the skeletal remains of shattered buildings, and the relentless terror of the powerful magnitude 6.4 aftershock that followed have plunged the region into utter chaos. The second strong aftershock was centered 32km south-southwest of Mandalay (latitude 21.71 degrees North, longitude 95.97 degrees East).
The most pressing concern is the scale of casualties. Numerous people are feared to be trapped beneath the collapsed buildings, and rescue operations are facing immense challenges. A medical professional at Mandalay General Hospital reported, "The number of injured continues to rise, but we are desperately short of doctors, nurses, and even basic medical supplies," highlighting the dire situation. Already, there are fears of over 1,000 casualties, and the exact number is still being assessed.
The impact of the earthquake was felt far beyond Myanmar's borders, reaching over 1,000 kilometers away to Bangkok, Thailand. In Bangkok, there were initial, unconfirmed reports from some foreign media outlets of a 30-story high-rise under construction collapsing, suggesting a potentially wider impact, but these reports require further verification amidst the initial confusion. High-rise buildings also reportedly swayed in Ho Chi Minh City, Vietnam, indicating the widespread reach of the seismic waves.
Myanmar's military junta has declared a state of emergency in the affected areas, recognizing the severity of the situation. Military personnel and rescue teams have been dispatched to prioritize the search and rescue of survivors, but the sheer scale of the devastation and widespread communication disruptions are hampering efforts. Urgent international assistance is desperately needed.
Myanmar, a nation with a history of earthquake tragedies, has now been struck by what is feared to be its most powerful quake since its independence in 1948. This magnitude 7.7 earthquake has already shattered countless lives, and the terror of ongoing strong aftershocks continues to grip the nation in despair and grief.
We sincerely hope that there will be no further casualties and that all those who are missing will be rescued saf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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